전체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부산에서 조선통신사선 출항해 쓰시마로 200여 년만의 항해 학술·문화재백석원 기자 | 2023-07-26 12:14 부산에서 조선통신사선 출항해 쓰시마로 200여 년만의 항해 부산문화재단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협력하여 오는 8월 1일 조선통신사선이 부산에서 출항하여 쓰시마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조선통신사선 13차 항해’사업으로, 1811년 12차 사행으로 종료된 조선통신사의 일본 항해를 재현하기 위해 2018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복원한 조선통신사선이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으로 입항한다.7월 28일 저녁에는 부산시 동구 영가대에서 조선통신사 일행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사행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신제를 지내고, 7월 29일에는 용호별빛공원에서 출항 세리머니를 개최한다. 부산시, 2022 조선통신사 축제 ‘회복과 평화’...5일에서 8일 어린이 미술대회와 드론쇼 펼쳐져 학술·문화재백석원 기자 | 2022-05-03 11:51 부산시, 2022 조선통신사 축제 ‘회복과 평화’...5일에서 8일 어린이 미술대회와 드론쇼 펼쳐져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조선통신사 축제가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조선통신사 축제를 관통하는 단어는 ‘회복과 평화’다.임진왜란(1592)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후, 일본의 실권을 장악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막부(1603)는 조선과의 국교회복을 희망하며 사절단 파견을 요청했다. 1607년부터 약 200여 년간 12차례 일본을 왕래한 조선통신사는 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 간의 상호신뢰를 회복하고 평화의 길을 열었다.415년이 지난 2022년, 조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조선통신사선 활용해 5월 뱃길탐방 ‘배타러 가자’ 행사와 9월 축제 추진한다. 학술·문화재백석원 기자 | 2021-04-21 10:46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조선통신사선 활용해 5월 뱃길탐방 ‘배타러 가자’ 행사와 9월 축제 추진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18년에 재현 제작한 ‘조선통신사선’을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뱃길탐방 ‘배타러가자’(5월)와 조선통신사 축제(9월)를 추진하기로 하고, 21일 오후 3시 부산시 재단법인인 (재)부산문화재단과 조선통신사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부산문화재단 조선통신사선 역사관 대강당에서 체결한다.이에 따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재)부산문화재단과 함께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용호만 부두에서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 ‘배타러 가자’ 행사를 기획해 200년 역사 속 뱃길을 따라가는 승선체험과 선상공연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