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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 낚시칼럼] 리액션베이트의 왕, 크랭크베이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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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 낚시칼럼] 리액션베이트의 왕, 크랭크베이트 (2)
  • 박기현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5.16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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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월쯤에 가장 유효한 루어인 크랭크베이트에 대해 2편에 걸쳐 알아보고자 한다.

육초나 수초 위를 운용하라

4-5월이 되면 남쪽 지방의 얕은 늪지형 저수지나 강계에는 이미 말즘, 검정말 같은 수초가 자라나 물고기들의 은신처가 되기도 하고 대형 호수의 경우 지난 장마나 수위 오름에 따라 육초가 물에 잠겨 있는 곳이 많다.

그럴 때에는 물속에 그득히 잠겨있는 수초나 육초 위를 크랭크베이트로 감아들이게 되면 그 수초 속이나 육초의 가장자리에 있던 배스들이 반응할 경우가 많다.

특히 이때는 보통의 크랭크베이트보다는 몇 년 전 유행한 치도리액션을 가진 크랭크베이트가 매우 유용하다.

필자는 5월에 열린 토너먼트 대회에서 물속에 잠긴 육초 위를 오로지 치도리액션을 가진 크랭크베이트 하나로 공략하여 매우 좋은 성적을 낸 적이 있다.

색깔은 사용하고자 하는 물색에 맞춰 사용하는데 육초가 잠긴 지역은 대부분 탁하기 때문에 흰색, 노란색, 형광색 계열이 좋으며 수초가 잠긴 지역은 물이 투명하거나 대부분의 바닥 이탄층으로 이루어져 물색이 검어 보이기 때문에 반짝이는 내추럴 색을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육초가 잠긴 지형에서 효과가 좋은 형광색 크랭크베이트(사진/박기현)

봄에는 크랭크베이트를 튜닝해보자.

봄철에는 단순히 던지고 감아들이는 크랭크베이트의 액션에 약간의 수정을 더한다면 더욱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다. 봄철 전용 크랭크베이트는 시중에 없기 때문에 기존의 크랭크베이트에 약간의 튜닝을 거치는 것이 적절하다.

 1. 크랭크베이트에 편납을 붙여 서스펜딩으로 사용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배스에게 조금이라도 오랫동안 보여주기 위하여 편납을 붙여 부력이 좋은 크랭크베이트를 서스펜딩으로 튜닝하는데, 이때 편납은 크랭크베이트의 뒷부분, 즉 꼬리 부분에 붙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랭크베이트의 부력은 대부분 뒤쪽으로 몰려있어 꼬리부터 대부분 꼬리부터 뜨는데 이때 꼬리부분에 편납이나 편동을 붙이거나 실납을 이용해 뒷 트레블훅에 약간 감으면 서스펜딩 크랭크로 변신하게 된다.

또한 이 튜닝은 크랭크베이트의 직진성을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보통의 크랭크베이트는 던지고 감을 때 사람에 가까워질수록 떠올라와 스트라이크가 되는 주 수심과는 한참 떨어진다. 그에 반해 서스펜딩, 또는 슬로 싱킹으로 튜닝된 크랭크베이트는 부력이 많이 상쇄되어 느리게 운용할 경우 사람에 가까워져도 많이 떠오르지 않고 직진성을 유지한 채 리트리브 되는 특징이 있어 좀 더 오래 공략하고자 하는 수심을 공략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집안의 욕조나 싱크대, 수조에서는 정확히 서스펜딩 하는 것을 알 수 없다. 꼭 현장에서 튜닝하길 권한다.

▲서스펜딩으로 튜닝한 크랭크베이트로 잡은 빅배스(사진/박기현)

2. 트레블 훅의 튜닝

봄철에는 느리게 육초, 또는 스트럭처가 많은 지역을 느리거나 빠르게 주로 공략하기 때문에 밑걸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때 프런트 훅, 즉 앞 부분의 트레블 훅을 더블훅으로 튜닝하면 밑걸림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또한 봄철의 약한 입질에 대응하기 위해 뒤 바늘을 큰 트레블 훅으로 교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트레블 훅 중 이런 훅이 있으니 봄에 교체하여 사용하면 입걸림 성공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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