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매포읍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는 孝 경로잔치가 매포읍 청년회의 주관으로 지난 17일 매포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孝 경로잔치는 평양예술단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함께 풍성한 잔칫상이 마련됐다.
아울러 孝 경로잔치는 청‧장년층으로 구성된 매포읍 청년회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준비하는 행사로 효행 실천뿐만 아니라, 진정한 세대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포읍 청년회 장춘택회장은 ‘어제의 수고로움이 오늘의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든 만큼,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하루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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