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은 강원 지역 현대작가들의 모임인 (사)아트인강원과 공동으로 특별전 <2021 아트인강원展, AVS-Art Vital Sign(예술의 활력신호/징후), CVS-Color Vital Sign(색의 활력신호/징후)>을 9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미술 영역에서 ‘색’이 주는 영감이 작가가 추구하고자 하는 작품에서 어떻게 선택되고 연계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로 김명숙, 임근우, 박동진 작가 등 (사)아트인강원 소속 작가 28명이 참가했다. 지난 2012년에 창립된 (사)아트인강원은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면서 강원도 대표 미술인들의 모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립춘천박물관은 지난 2019년 특별전 <창령사 터 오백나한, 현대 미술과 만난 미소>를 공동개최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은 2021년도 국립춘천박물관 열린전시실 외부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향후 열린전시실에서는 강원서학회 전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별전은 2021년 9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국립춘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 2층 열린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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