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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내달 22일 개막 앞두고 공식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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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내달 22일 개막 앞두고 공식 트레일러 공개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2.08.08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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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공식 트레일러 대표 이미지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올가을 18회를 맞는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9.22~27)가 내달 22일 개막을 앞두고 올해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매해 전년도 영화제 대상 수상 감독의 개성 넘치는 트레일러 연출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서울인디애니페스트가 올해의 슬로건 ‘미리내’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표현한 공식 트레일러를 8일 공개했다. 

특히 에릭 오(Erick OH) 감독은 철학적인 메시지와 인간 본연의 따뜻함에 대한 메타포를 전한 <Namoo (나무)>를 통해 인디애니페스트2021 대상 ‘인디의 별’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의 포스터의 컨셉과 이미지를 작업한 데 이어, 트레일러까지 작업하면서 올해의 슬로건 ‘미리내’에 담긴 의미를 특유의 환상적인 분위기로 표현했다.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는 원형의 어두운 물체가 삭막하고 가파른 길을 달리고 건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 뒤 점점 밝은 빛깔을 드러내며 산 정상에 다다른 뒤 은하수로 솟구치며 날아오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렇게 도착한 찬란하고 반짝이는 색의 향연에는 다른 밝은 물체들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는 창작자들이 갈고 닦아 만든 애니메이션들이 서울인디애니페스트에서 다른 빛나는 이야기들과 어울리며 관객들을 만나는 것을 상징하며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린다.

특히 에릭 오(Erick OH) 감독은 작년 인디애니페스트 대상 수상 소감에서 “인디애니페스트에서 계속 서포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애니메이션을 작업하는 사람들이 계속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열리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발표한 바 있어 감독의 서울인디애니페스트에 대한 생각이 트레일러에 고스란히 표현된 점을 짐작하게 한다. 

올해의 슬로건 ‘미리내(Mirinae)’는 신설된 장편부문 명칭인 '미리내로(Mirinae Road)'에서 따온 것으로, 새벽의 첫 비행을 시작으로, 작가로서 홀로 나아가는 독립보행을 지나, 별들의 강 미리내(은하수)로 향하는 여정을 뜻한다. 이는 기존의 영화제 섹션명 새벽비행/독립보행을 아우르는 명칭이다. 캄캄한 밤 여행자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별, 그 별들이 강물이 되어 반짝이는 미리내는 애니메이션 창작자들이 만들어낸 오래된 미래이자, 그들이 도달하고자 하는 가능한 미래다. 서울인디애니페스트는 이들의 출발지 또는 경유지 때론 목적지로 여행의 어떤 순간에도 그 자리를 지키는 환대의 기지로 올해도 그 빛을 잃지 않을 예정이다. 

에릭 오 감독은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 아티스트다.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된 자신의 단편 애니메이션 <The Dam Keeper>를 기반으로 한 TV 시리즈 [PIG : The Dam Keeper Poems]가 Annie Awards에 2년 연속으로 노미네이트 됨과 동시에, 2018년 Annecy Animation Festival에서 TV시리즈 부문 최고상인 Crystal Award를 수상했다. 

환상적인 분위기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는 CGV연남에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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