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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된 작가의 공간이 ON이 되는 순간...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작가는 왜 레지던시에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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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된 작가의 공간이 ON이 되는 순간...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작가는 왜 레지던시에 가는가?'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2.10.22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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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홍티아트센터 하반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끝의 시작:下편> 포스터(출처/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는 오는 10월 28일(금)과 29(토) 양일간 2022년 홍티아트센터 하반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끝의 시작:下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스튜디오는 입주작가의 창작공간을 개방하고 시민들이 작가의 창작활동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홍티아트센터는 릴레이 개인전 통합주제 <끝의시작>을 연장선에서 무지개 너머에서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경계 위에 서 있는 하반기 입주작가의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진행되는 <끝의시작: 下편>은 정수, 조정현, 최수환, 홍보미, Miguel Moreno Mateos 입주작가의 작업공간 개방을 통해 5명의 작가의 과거와 현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튜디오#1, 정수의 ‘Off The Ocean’은 홍티아트센터의 입주작가로서 2022년 7월에서 11월까지 5개월간 바다 옆에서 보내는 경험을 주제로 삼았던 9월 릴레이 개인전과 맥락을 같이하며 일종의 스핀오프 같은 형식으로 구성된다. 스튜디오#2, 홍보미의 ‘Box in Box’는 뒤샹의 <여행 가방 속 상자>처럼 스튜디오를 하나의 상자로 설정하여 미술, 오브제, 비엔날레 등의 흔적을 바탕으로 작은미술관을 재현한다. 스튜디오#3, 조정현의 ‘미확인 비행물체 연구’는 작가가 홍티마을에 거주하면서 연구하게 된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미확인 물체의 특징을 포착하여 시각화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스튜디오#4, 최수환의 ‘바다 아래 공기’는 마산 바다와 관련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가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과 기억을 작은 장남감으로 재현한다. 스튜디오#5, Migeul Moreno Mateos(미구엘 모레노 마테오: 스페인)의 ‘인류세 시대의 예술, An approach to an – anthropocentric art’는 자연과 인간을 바탕으로 인류학적, 생태학적 개념을 주제로 포스트-자연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구성한다.

아울러, 하반기 오픈스튜디오 기획전시 <off the studio>는 OFF되어 숨겨져 있던 입주작가의 은밀하고 사적인 작업공간을 ON하여, 관람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오픈스튜디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고. 작가의 작품제작 과정을 깊게 이해하며 현대미술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획전시는 10월 26일(수)부터 11월 5일(토)까지 진행된다.

28일(금) 오후 2시에 열리는 하반기 입주작가 아티스트 토크는 입주작가 정수, 조정현, 최수환, 홍보미, Migeul Moreno Mateos의 작품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다. 진행은 가나아트 부산팀장 이보성 큐레이터가 맡는다.

28(금) 오후 4시에는 국내 네트워크 사업 연계 프로그램 <작가는 왜 레지던시에 가는가?>에 권역별 창작공간 기획자와 입주작가가 참여하여, 창작공간 현황을 공유하고 나아가 레지던시 기획자와 입주작가에게 왜 레지던시를 가야 하는지를 되묻는다. 아울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당 오혜미 학예연구사가 <레지던시, 이제는 선택>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국내 창작공간 운영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에는 시각예술분야의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크 파티 <홍티나잇>이 마련되어 있다.

29일(토) 10시에는 문화예술프로그램 홍티예풍 <우리집에 왜 왔니♩>를 운영한다. 바다, 예술, 비행기 등 홍티아트센터의 다양한 특징을 바탕으로, 작가에겐 또 하나의 집인 홍티아트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이 외 할로윈과 연계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티스트 토크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행사는 사전 예약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티스트 토크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신청링크를 통해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과 홍티아트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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