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은 2023년 예술지원 정기공모 대상 총 10개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를 3월 8일 발표했다.
2023년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심의 결과는 총 909건의 신청사업 가운데 최종 452건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에 총 3,262,550천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별로 청년·중견·원로예술인지원 393건(1,553,550천원), 차세대artiStar지원 18건(120,000천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5건(45,000천원),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 5건(39,000천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9건(504,000천원), 장애예술인창작활동지원 11건(87,000천원),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2건(334,000천원),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 9건(580,000천원)을 각각 선정했다.
자세한 정기공모사업 심의 결과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금 집행 및 정산 관련 설명회는 3월 10일(금) 오후 3시, 3월 1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대전예술가의집 1층 누리홀에서 열린다. 집행 및 정산요령 안내서는 오는 3월 10일 이후 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도 기획공모사업(아티언스대전, 청년예술인대관료지원 등)의 공모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이후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 제주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심의 결과, 총 420건, 32억 6800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지난 1월 27일 접수 마감 결과, 총 862건, 신청액은 86억 654만원이 접수되었으며 최종 선정건수 대비 선정비율은 49%, 지원결정액은 38%선이다.
또 지난해와 비교하면, 총 396건 31억 3100만원 보다 건수는 24건, 지원결정액은 1억 3700만원 증가했다.
유형별 지원규모는 기초예술활동지원 384건 25억600만 원, 사회적 가치 예술 활동 지원(E로운제주 예술 프로젝트 지원) 5건 1억 원, 창작기반 지원(창작공간프로그램지원 등) 22건 2억2백만 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 6건 4억6천만원 이다.
개인지원선정자는 오는 3월 20일(월)까지 제주거주자임을 확인하는 주민등록 초본(공고일 2023년 1월 10일 기준)을 재단으로 제출해야한다. 부득이하게 사업을 포기하려는 예술인(단체)는 오는 4월 8일(토)까지 포기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