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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트라이보울, 현대무용 '1℃' 공연과 구도심과 신도시를 문화예술로 연결하는 '낭만인천 RE:VIEW(리뷰)-흐르는 물' 무료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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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트라이보울, 현대무용 '1℃' 공연과 구도심과 신도시를 문화예술로 연결하는 '낭만인천 RE:VIEW(리뷰)-흐르는 물' 무료 공연 진행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3.07.24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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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7월 29일(토) 오후 현대무용 <1℃> 공연과 30일(일) 신포동 구도심과 송도 신도시를 문화예술로 연결하는 <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낭만인천 RE:VIEW(리뷰)-흐르는 물’>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마지막주 2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이하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되어 현대무용 <1℃> 공연을 진행한다. 작품 제목의 <1℃>는 삶의 상승과 하강의 연속성 사이에 경계를 긋는 온도의 표현으로, 작품 속 세 명의 여성은 도약과 낙하를 반복하며 정체된 순간들의 덫을 극복해나가며 극을 이끌어나간다. 도약경기의 제자리-멀리뛰기, 높이뛰기, 장대높이뛰기의 흐름으로 구성되며 신체적 운동성과 오브제를 결합해 표현한다. 신체의 강렬한 에너지와 함께 도약하는 몸짓은 삶에 대한 의지와 열망의 메시지를 던진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30일 일요일 오후 4시에는 지역의 의미 있는 문화공간이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트라이보울로 옮겨 온다. 올해 35주년과 40주년을 맞는 특별한 문화공간 ‘흐르는 물’, ‘버텀라인’과 함께 <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낭만인천 RE:VIEW(리뷰)-흐르는 물’>가 개최된다. 이번 30일에는 신포동에서 35년간 고유의 문화를 지키며 운영 중인 LP 음악카페 ‘흐르는 물’ 공간을 소개하고 블루스와 포크 장르의 공연을 진행한다. 음유시인 김상철, 정형근 with 화천수력발전소, 이정선 밴드가 함께 할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11월 5일 ‘버텀라인’과 함께 준비 중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 관람할 수 있다.

▲인천 트라이보울에서 공연하는 현대무용 <1℃> 포스터(출처/(재)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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