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충남문화관광재단,「9월 16일, 홍성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jpg](/news/photo/202309/12814_18534_644.jpg)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6일 토요일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 발굴을 위한 ‘2023 지역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사업 <예술활력, 지역발명>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홍성군 에덴힐스 힐링파크에서 진행될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술활력, 지역발명>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방향 안내와 ‘지구를 구하는 예술’ 정크아티스트 안선화 작가와 함께 하는 정크 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설명회 참여는 온라인 설문지 제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현재 ‘충청남도 온라인 온통배움터’에서 진행중인 온라인강의 수강신청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예술활력, 지역발명>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보통단계), 현장답사와 워크숍 프로그램(심화단계), 밀착 코칭과 함께 실제 예술기획을 실행해보는 실습 프로그램(파일럿단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3단계 교육과정에 모두 참여할 경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코칭그룹의 강의 외에도 현장 답사, 워크숍, 전담 코칭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문화예술기획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파일럿단계 참가자에게는 기획비 100만원이 지원되며, 프로그램 기획과 추진에 필요한 부분은 간접지원 형태로 제공된다. 참여자 전원이 총 3개 팀으로 나뉘어 도내 각지에서 추진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은 도민을 대상으로 실제 운영 될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김소영 사업 담당자는 "본 프로그램이 도내 문화예술기획자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도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