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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신년을 힘차게 여는 1월 11일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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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신년을 힘차게 여는 1월 11일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1.03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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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N은 1월 1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는 ‘멋진 만남, 아름다운 약속’의 의미를 따라 음악을 통한 휴머니즘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목표로 세계적인 실력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2017년 공식 창단되었다.

이번 공연은 신년을 풍성하게 채워줄 레퍼토리로 가득하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로 1부의 문을 연다. 사냥 칸타타라는 유머러스한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곡은 사냥을 좋아하던 독일 바이마르의 한 공작의 생일 선물로 헌정되었다.

이어지는 곡으로는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파사칼리아가 연주된다. 원곡은 헨델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모음곡 6번에 수록된 곡이지만 현대에 이르러 바이올린과 첼로 2중주 편곡되어 더 많이 연주 되고 있는 곡이다.

2부의 첫 곡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이다. 이 곡은 트럼펫 곡으로는 처음으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연주가 가능한 크로마틱 멜로디를 포함하여 작곡된 곡이다. 트럼페터 최인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곡으로는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의 피아노 5중주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문주영과 김영준, 비올리스트 엄광용, 첼리트스 임재성, 플루티스트 황효진,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 김가람으로 이루어진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는 희망차고 따뜻한 음악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앙상블 부티풀 랑데부가 주최하며 WCN이 주관한다.

한편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은 지난 30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함안군과 창원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문화예술을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처음 개최된 이번 공연에서 합창단은 독일민요 '소나무야'와 '오빠생각', '아름다운 강산' 등의 친숙한 곡을 불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칠원·열방지역 아동센터가 어린이 합창·바이올린 합주, 특별 출연진이 '내마음의 강물', '축배의 노래' 등의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다양한 연령대의 가야읍민으로 구성된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은 '2018 경상남도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제12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등의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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