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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설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시중가격 대비 10~30% 저렴하게 농산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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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설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시중가격 대비 10~30% 저렴하게 농산물 공급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1.14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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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직거래장터 사진(출처/대구시)

대구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18~19일에는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1일에는 시청본관 주차장에서, 22일에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그리고 23일에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이 선다.

대구·경북 내 생산농민이 직접 판매함으로써 대구·경북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한뿌리 도농 상생과 설맞이 물가 안정대책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구시에서는 유통마진을 최소화 한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대구·경북 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160여종의 품목을 시중가격 대비 10~30%정도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되는 품목들은 각 구·군에서 추천한 지역대표 농수특산물로서 특허청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한 대구사과, 반야월 연근, 팔공산미나리, 유가찹쌀 등과, 
소비자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은 대구축협의 팔공상강한우, 대구시가 품질을 인증하는 아로니아, 블루베리, 미나리즙, 토마토와인, 꿀, 한과, 참기름, 들기름 등 160여종을 함께 판매한다.

또한 제수용 조기, 명태포, 오징어, 문어 등 경북지역의 다양한 수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아울러 장터에서 5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서비스와 지역 특산품을 증정하고, 판매가액 10만원 이하 농수특산물에 대해 ‘안심스티커’를 부착해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및 선물 유도를 적극 이끌어 내어 풍성한 장터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서울 금천구에서도 설을 맞아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0년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결연도시인 남해군, 고흥군, 청양군, 횡성군의 농수 특산물인 더덕, 유자차, 구기자, 멸치, 잡곡류, 젓갈류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격 대비 5~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독산2동 자매결연지인 횡성군 갑천면과 시흥2동 자매결연지인 곡성군 삼기면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해 표고버섯, 고사리, 된장, 취나물 등 다채로운 특산물을 선보인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상호우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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