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주민을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 누구나 어느 장소에서든 쉽게 다양한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2019년 남동구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기획해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13일에는 구월 로데오광장에서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꿈과 열정을 펼치고 싶은 아티스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가득 희망가득 버스킹'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작할 계획이다.
구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 "남동구를 장기적으로 문화 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문화예술도시로 정착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버스킹 콘테스트 및 찾아가는 문화공연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문화관광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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