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회원 감소, 휴업, 중국 수출 판로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기업에게 2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융자 ‘튼튼론’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우수 체육용구생산업체, 민간체육시설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가 지원대상이며 금리는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1/4분기 기준)인 1.5%를 적용한다.
융자 한도는 1~10억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스포츠기업에 우선 배정하고 2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1차 접수기간은 3월 12일(목)부터 3월 20일(금) 15시까지 이다. 2차 접수기간은 3월 21일(토)부터 4월 3일(금) 15시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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