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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위한 연습 사례비까지 실질적으로 지원합니다...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분야 등 공연예술단체 1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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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위한 연습 사례비까지 실질적으로 지원합니다...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분야 등 공연예술단체 10억 원 지원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7.09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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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의 기초공연예술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창작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울 기초공연예술단체 창작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53개 공연예술단체에 각 400만 원씩 동일하게 지원되며, 9일(목)부터 23일(목)까지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에서 문예진흥기금을 통해 17개 광역시도문화재단을 보조해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공연예술단체 창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예술창작활동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무용, 음악, 연극, 창작뮤지컬, 전통예술 등 기초 공연예술분야 창작단체를 지원한다.

지원 활동은 공연예술단체의 각 파트별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공연 레퍼토리에 대한 연습, 차기 작품 기획을 위한 리서치·강의·워크숍·세미나, 공연예술단체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기획·홍보마케팅·경영 학습 등 향후 창작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활동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특히 금번 사업은 예술단체 단원들이 작품을 위한 연습이나 워크숍 등에 참여하는 시간에 대해 참여 사례비를 받을 수 있도록 편성해 예술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한 것이 인상적이다.

단체 설립 이후 해당 분야에서 최근 3년간(2017~2019) 활동 실적이 3건 이상이며 공고일을 기준으로 서울에 1년 이상 사무소를 둔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난 4월 공모한 <코로나19 피해 긴급예술지원(서울문화재단)>과, 6월 공모한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서울시)>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9일(목)부터 23일(목)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누리집을 통해 별도의 지원서를 받아 작성한 후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사무국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 및 문의사항은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사무국에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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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울 기초공연예술단체 창작역량 강화 지원사업 포스터(출처/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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