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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바다에서 발굴한 해양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이동박물관,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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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바다에서 발굴한 해양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이동박물관,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개최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7.11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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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인식 확대와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홍보를 위해「찾아가는 해양문화재」 전시를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포스터(출처/문화재청)
▲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포스터(출처/문화재청)

「찾아가는 해양문화재」는 전국 각지로 찾아가 우리나라 바다에서 발굴한 다양한 해양문화유산을 선보이는 이동 박물관이다.지난 2018년과 2019년에 태안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해양문화재」를 진행했고, 올해는 영역을 확장해 내륙의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해양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하였다.

폐교를 개조하여 만든 세종시립박물관에서전시가 열린다. 대표적으로, 청자두꺼비모양벼루 등 보물 3점을 포함한 유물(복제품)과 국내 유일의 수중발굴‧탐사 전용선박인 누리안호 모형인 민속자료 전시와 수중 발굴된 목간 모양의 교구를 활용한 체험과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더불어, 문화재청은 백제 사비도성의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부여 나성’(사적 제58호) 구간 중 부소산성 서쪽 성벽에서 구드래 방향 구간에 서나성이 존재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발굴조사도 진행하며 여러 가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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