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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보안 등 글로벌 핀테크 허브 비대면 산업의 대표분야 '서울핀테크랩' 신규 입주기업 30개사 모집한다...27~28일 온‧오프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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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보안 등 글로벌 핀테크 허브 비대면 산업의 대표분야 '서울핀테크랩' 신규 입주기업 30개사 모집한다...27~28일 온‧오프 사업설명회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8.23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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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개관한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공간 서울핀테크랩 교육(출처/서울시)
▲ 여의도에 개관한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공간 서울핀테크랩.  사진은 2020년 3월 18일 교육 현장이다.(출처/서울시)

서울시는 금융중심지 여의도(위워크 여의도역점)에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공간으로 조성‧운영 중인 ‘서울핀테크랩’의 규모를 키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비대면 금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핀테크랩’의 공간을 대폭 확대해 4개 층에서 6개 층으로 현재보다 약 40% 가량 많은 100개 기업의 약 1,000명이 동시 상주 가능한 규모로 확장한다. 새로 확장되는 공간에 인증‧보안 등 ‘비대면’ 분야 우수 기업을 집중 입주시켜 ‘서울핀테크랩’을 세계적 수준의 핀테크 허브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현재는 국내‧외 70개사(국내 46개, 해외 24개) 총 600명이 입주 중이다.

시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들은 19년 말 기준 총 276억 원의 매출과, 125명의 신규 고용창출, 총 308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도 성공했으며 추가 입주수요도 끊임없이 증가추세로 기업들의 입주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신규 입주기업(10월 입주) 30개사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공고는 20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볼수 있으며, 신청은 9월11일(금) 18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9월 18일(금)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한 후, 9월 21일, 22일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는 9월 24일(목) 개별 이메일을 통해 발표한다.

‘서울핀테크랩’ 입주대상은 1억 이상의 투자유치와 연매출 1억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한 4인 이상의 기업으로, 고용인원, 매출액, 투자유치실적 등을 심사하고, 입주기업에게는 최장 2년 간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핀테크 전문 운영사를 통한 분야별 전문가의 교육‧멘토링, 인큐베이팅, IR(투자설명회),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킹, 해외진출 지원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지원을 한다.

서울시는 신청기업의 편의를 위해 27일(목) 서울핀테크랩 8층 교육장에서 14시, 16시 오프라인 설명회, 28일(금)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지원 절차 및 일정, 지원내용 등에 대해 설명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비대면 산업의 대표분야인 핀테크는 코로나 불경기 속에서도 급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미래 유망산업으로 서울핀테크랩을 세계가 주목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허브’로 조성해 서울의 금융 경쟁력을 높이고 여의도를 금융혁신의 중심지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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