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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10만여 명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재 출판...한국어 능력 향상과 문화 다양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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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10만여 명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재 출판...한국어 능력 향상과 문화 다양성 고려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12.11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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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재 안내 자료(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은 법무부와 함께 국내 210만여 명의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출판했다.

이 교재는 한국어 확산 정책 주관부처 문체부와 국내 외국인 정책을 총괄하는 법무부 간 협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한국어 과정의 교재를 전담하는 국어원이 개발한 이 교재는 11일부터 시중에서 구매 가능하며 2021년 1월부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와 한국문화’과정의 기본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교재는 기초편 교재 1권, 초급 교재 2권, 중급 교재 2권 등 총 5권으로 구성되며, 이 구성에 따라 학습자용 익힘책과 교사용 지도서를 함께 출간했다. 이와 함께 학습자용 유형별 보조 자료와 수업용 보조 자료를 별도로 제작해 국어원의 ‘한국어교수학습샘터’에 게시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손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재 개발에는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교육과정인 ‘사회통합프로그램’의 교육현장을 방문해 수업 장면을 참관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했다. 특히 한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현재 우리나라 체류 외국인은 약 210만 명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그 유형 또한 근로자, 유학생, 중도 입국 자녀 등으로 다양하다. 문체부와 국어원 정책 담당자는 “이와 같은 사회적 변화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구성원과의 ‘공존’의 중요성과 함께 ‘소통’의 과제를 우리 사회에 던져 준다.”라며, “이 교재가 재한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체계적이고 충실하게 익히고, 한국문화의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유용한 길잡이로 널리 활용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법무부 정책 담당자는 “법무부와 문체부, 국어원이 출판 부분에서 처음으로 협업해 개발한 이 교재로 외국인들이 더욱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이번 교재에는 정보 무늬(QR코드)를 넣어, 휴대전화로 인식시키면 재한외국인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에서 한국어를 쉽게 듣기, 말하기, 대화하기 등을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라고 강조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와 한국문화(출처/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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