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2023년 국립국어원, 국민이 가장 바꾸고 싶어 했던 ‘칠링 이펙트’는 ‘위축 효과’로...외국 용어 67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문학고수영 기자 | 2024-01-11 09:26 2023년 국립국어원, 국민이 가장 바꾸고 싶어 했던 ‘칠링 이펙트’는 ‘위축 효과’로...외국 용어 67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2023년에 어려운 외국 용어 67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이 가운데 국민은 ‘칠링 이펙트’를 다듬어 써야 할 말 1위로 꼽았고, 가장 잘 다듬어진 말로는 ‘솔로 이코노미’를 바꾼 ‘1인 가구 경제’를 골랐다.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우리 사회에 유입된 낯선 외국 용어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는 일을 진행했다. 그 결과 3월부터 11월까지 18차례의 전문가 논의와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쳐 ‘솔로 이코노미’, ‘칠링 이펙트’, ‘트래블 버블’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 ‘비격리 여행 권역’...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1%가 적절하다. 문학고수영 기자 | 2021-01-18 11:20 ‘트래블 버블’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 ‘비격리 여행 권역’...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1%가 적절하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은 ‘트래블 버블’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비격리 여행 권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트래블 버블’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두 국가 이상의 방역 우수 지역이 서로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버블’은 거품(Bubbles) 안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이되 외부와는 왕래를 차단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국립국어원, '키 비주얼'은 쉬운 우리말 '핵심 그림, 핵심 장면'으로 대체어 선정 문학고수영 기자 | 2020-07-11 07:56 국립국어원, '키 비주얼'은 쉬운 우리말 '핵심 그림, 핵심 장면'으로 대체어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키 비주얼’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핵심 그림, 핵심 장면’을 정했다.‘키 비주얼’은 영화나 게임, 광고 등에서 분위기와 내용을 나타내는 가장 핵심적인 장면 또는 이미지를 가리키는 말이다.문체부와 국어원은 어려운 외국어가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교육, 외국어, 언론, 홍보‧출판,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새말모임이라는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제안된 의견을 받았다. 의미의 활용성과 적절성 등을 종합 검토해 ‘키 비주얼’의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