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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과 영국 테이트미술관 공동 기획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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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과 영국 테이트미술관 공동 기획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21일 개막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1.12.17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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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아니쉬 카푸어, 이쉬의 빛, 2003년, 유리섬유, 수지, 래커칠, 315x250x224cm. 테이트미술관 소장. 테이트국제협의회 2005년 기증 작품(출처/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은 해외소장품걸작전 "빛: 영국 테이 트미술관 특별전"을 2021년 12월 21일부터 2022년 5월 8 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은 12월 20일(월) 오후 5시 "빛: 영국 테이트 미술관 특별전" 개막식을 연다. 백지숙 서울시립미술관장과 닐 맥코넌 영국 테이트미술관 국제 파트너십 총괄의 인사 와 황규복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안규철 작가,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축사가 준비 중이다. 개막식에는 제한된 인원만 참여 할 수 있으며 북서울미술관 다목적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빛’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데, ‘빛’은 과학자뿐만 아니라 철학자와 예술가 그리고 시인의 탐구 대상이 되어 모두 각기 다른 방식으로 현재 우리가 빛의 효과를 이해하고 포착하며 모사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쳐왔다. 전시에는 예술가 43명의 작품 110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영국 테이트미술관 소장품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들은 오늘날 전 세계 각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와 장소, 매체를 아우른다. 전시 구성은 을 시작으로 총 16개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빛, 신의 창조물'에는 윌리엄 블레이크, 아니쉬 카푸어 등 종교적 의미의 빛을 탐구한 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빛, 연구의 대상', '릴리안 린, 빛의 물리학을 구현하다'에는 근현대 물리학의 빛에 몰두한 작품이 보여진다. '빛의 인상'에는 클로드 모네와 인상주의, '빛의 흔적'에는 라슬로 모호이너지와 바우하우스처럼 빛의 속성을 파헤치기 위해 모여든 예술가들의 작품이 있다. '빛과 우주', '제임스 터렐, 빛으로 숭고함을 경험하다'에서는 올라퍼 엘리아슨과 제임스 터렐 등 빛 자체를 재료로 활용한 현대 예술가 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은 올라퍼 엘리아슨의 우주 먼지입자. 2014년, 스테인리스강, 반투명 거울 필터 유리, 강철줄, 전동기, 조사등 직경 170cm. 테이트미술관 소장. 니콜라스 세로타 경을 기리며 작가가 2018년 기증했다. (출처/서울시립미술관)

"빛"특별전에서 주목할 대표 작가는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을 손꼽을 수 있다. 엘리아슨은 유사자연(Pseudo nature)을 중심 주제로 태양, 빙하(얼음), 폭포, 이끼, 빛과 그림 자, 안개, 천제의 궤도 등 자연을 모티브로 환경과 연관된 작업을 지속해왔다. 테이트 모던 터바인 홀에 라는 제목으로 대형 인공 태양을 설치했던 엘리아슨은 이번 전시에서는 거대한 유리 구조물에 빛이 산란하는 설치 작품 를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 백지숙 관장은 “노원구에 위치한 북서울미술관에서 처음으로 해외소장품걸작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동북부 지역의 학부모님들이 오랫동안 개최를 염원했던 전시인 만큼 어린이, 청소년들이 많이 관람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연계 프로그램으로 광학, 색채 등 빛 관련 주요 개념들을 살펴보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며, 작품을 보다 즐겁게 감상하도록 돕는 ‘어린이, 청소년 전시 감상 가이드’도 마련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장애인 편의시설과 이음길 정비 등 미술관 환경을 개선하고, 정부의 변화된 방역 지침에 따라 전시 운영 중이다. 미술관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접종 완료자, PCR 음성 확인서 소지자 등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며 QR 체크인, 안심콜 출입 관리로 안전한 전시 관람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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