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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앤런, 대관령서 제 1회 쓰리데이 트레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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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앤런, 대관령서 제 1회 쓰리데이 트레킹 진행...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9.07.18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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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관령에서 쓰리데이 트레킹이 진행된다.
▲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관령에서 쓰리데이 트레킹이 진행된다.

한낮 폭염 가운데에도 섭씨 30도를 넘지 않는 대관령 일대에서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숲속을 걷는 ‘제1회 쓰리데이 트레킹’ 행사가 열린다. 국내외에서 숲속 걷기/달리기 행사를 주최하는 워크앤런은 사람이 숨쉬기에 가장 좋다는 해발 고도 800m 내외의 대관령 일대에서 이 행사를 치르기 위해 3년간의 코스 개발을 거쳐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생식물원 ~ 장군바위 ~ 높은다리 9km(8월 15일) ▲ 유아 국민의숲 ~ 국민의숲 ~ 가시머리 ~ 영웅의숲 ~ 재궁골 12km(8월 16일) ▲ 지르메골 ~고루포기산 ~ 국민의숲 ~ 재궁골 15km(8월 17일)를 걷는 숲속 트레킹 코스에서 진행된다. 코스의 대부분이 어두컴컴한 숲길과 인적 드문 냉골을 끼고 있어서 참가자들은 걸으면서도 땀 흘리지 않으며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예상된다. 대관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장과 여러 경기장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면서 이미 국내외에 잘 알려진 명소이다. ktx 진부역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영동고속도로에 인접한 대관령 일대의 편리한 지리적 위치는 교통 접근성이 좋아 해마다 여름이면 관광객이 늘고 있다.

행사 참가자는 하루, 이틀 혹은 사흘 전부를 본인의 체력과 기호에 따라 선택해 걷게 되며 참가시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자외선 차단 팔토시, 땀 흐름 방지 밴드, 햇빛 가리개 등과 생수와 간식, 일회용 우비, 비상용 구급 키트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제1회 쓰리데이 트레킹’ 행사의 참가 신청은 워크앤런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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