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프로그램 '다-같이 줍깅'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 원도심 내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8세 이상의 김해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센터를 출발점으로 서상동 지석묘, 김해읍성 북문, 호계사터를 지나 연화사, 류공정, 배동석비, 남문지, 벽화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사이트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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