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디자인진흥원은 6일(목) 대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명품 도시를 디자인하는 조직문화」를 주제로, 브런치가 있는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시 실·국별 주요사업과 관심사를 주제로 선정하고 맞춤형 전문가와 연계한 '대전에서 만난 명품도시의 미래, 2023 혁신 역량강화 포럼'의 마지막 시간으로, 8명의 조직문화 전문 컨설턴트들과 대전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소규모 그룹별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명품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 조직의 지향문화는 무엇인지, 일·생활균형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해 공무원들이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국내 조직문화 전문가들과 함께 대전에 대한 지역적 이해를 기반으로 공무원 조직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추진됐다”라며, “명품도시, 명품행정을 만드는 건강한 공공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창의적인 워크숍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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