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은 8월 유·초등학교 방학을 맞이하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친구들과 함께 영화보면서 룰루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구들과 함께 영화보면서 룰루랄라~♬’는 대전시 관내 유치원생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한국효문화진흥원 지하1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치구별로 영화 상영일자를 달리해서 혼잡함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 및 청년들을 위해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지루했던 장마와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여름철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것도 효도하는 방법”이라며 “학생들이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영화도 보고 효와 관련된 전시관도 보며 즐거운 방학을 보냈으면 하는 생각으로 마련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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