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23 청년 HYO 서포터즈' 발대식을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청년 HYO 서포터즈'는 젊고 역동적인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구성한 청년 홍보단으로,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대전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담당교수 장연식) 소속 대학생 28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올해 11월까지 효와 관련된 오프라인 홍보활동 기획, 효문화 행사·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홍보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개인 SNS와 진흥원 공식 홍보채널에 게시 및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활동내역에 따라 자원봉사시간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 종료 시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대표 임소현(대전보건대 3학년) 학생은 "HYO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설레면서도 책임감이 느껴진다. 효의 중요성과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청년 HYO 서포터즈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효의 다양한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인공으로서 효문화 확산을 위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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