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26 13:18 (금)

본문영역

낭만이 흐르는 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낭만인천 RE:VIEW' 공연...재즈와의 40년 버텀라인을 만나다
상태바
낭만이 흐르는 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낭만인천 RE:VIEW' 공연...재즈와의 40년 버텀라인을 만나다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3.10.31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인천문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5일 일요일 오후 4시 <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낭만인천 RE:VIEW’>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지키며 운영중인 문화공간 ‘버텀라인’의 40주년을 기념하고, 다양한 재즈 연주와 공간에 얽힌 음악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버텀라인’은 1983년 오픈한 인천 최초의 재즈 공간으로 세계 유명 재즈 연주자들의 투어 공연 코스로도 유명하다. 이날 공연에는 인천의 젊은 재즈팀 ‘THE PLAY’, 재즈와 오페라가 어우러지는 ‘재페라’, 재즈 라이브를 개척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인천재즈올스타밴드’의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인천 출신의 음악평론가 윤중강씨와 함께 ‘버텀라인’이라는 문화공간에 대한 지난 소회를 나누고, 앞으로 걸어가야 하는 길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다.

<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낭만인천 RE:VIEW’>는 신포동 구도심의 문화공간과 송도 신도시의 문화공간을 예술로 연결하며, 지역문화의 고유한 역사와 특색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다. 지난 7월에는 35주년을 맞은 LP 음악카페 ‘흐르는 물’의 블루스&포크 공연이 진행된 바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전석 매진되어 지역 내 오랜 재즈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붙임_2023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포스터.jpg
▲(재)인천문화재단 2023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낭만인천 RE:VIEW’ 포스터(출처/(재)인천문화재단)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