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에 기여한 과학자 3명, 무선 사회를 구현하고 인류를 화석 연료로 해방하는 기틀 마련
존 B 굿이너프(John B. Goodenough) Enevate 자문 위원이 2019년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노벨 위원회는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에 기여한 굿이너프와 함께 동료 과학자 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 위원회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인류의 삶에 혁명적 변화를 일으켰으며, 휴대전화부터 노트북, 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며 “올해 화학상 수상자들은 무선사회를 구현하고 인류를 화석연료로부터 해방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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