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에서 2019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자체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양조장을 대상으로 술 품질인증,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관광요소, 품평회 수상이력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 양조장에 대해 환경개선, 품질관리, 체험 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체험․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지역의 양조장을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여, 우리 술 본연의 풍미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13년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을 선정‧지원해온바 있다.
올해는 지자체에서 총 16개 양조장이 추천되었으며 전문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이 가능한 양조장 4개소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선정 양조장 업체는 국순당(횡성), 도란원(영동), 여포와인농장(영동), 좋은술(평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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