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5월 29일 "목재에 가치를 입히다" 포럼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산 목재의 우수한 가공기술을 발전시키고, 인문학적 연구와 통합을 통해 숲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29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목재에 가치를 입히다’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의 주제는 ‘나무와 함께 꽃을 피운 역사, 문학, 건축, 과학, 문화’로 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담은 인문서 ‘나무의 시간’ 저자인 내촌목공소 김민식 고문이 참여했다.
김민식 고문은 나무와 함께 40여 년간 일해 오면서 느껴온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냈다. 또한 세상 속 나무, 그리고 나무와 함께 사는 사람들, 더불어 나무와 함께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해 참가자와 소통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목재의 사회문화적 가치증진을 위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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