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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0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1,500억 원 지원...15일(수)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인터넷 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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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0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1,500억 원 지원...15일(수)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인터넷 예약 개시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01.1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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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자금 850억 원 분기별, 특별자금 650억 원 연중 지원
- 소상공인 부담 신용보증 수수료 신규지원(0.2~0.3%)으로 금융부담 완화
- 15일(수)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인터넷 예약 개시, 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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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0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1,500억 원 지원 자금상담 (출처/경상남도)

경상남도가 지역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책자금 1,500억 원(일반자금 850억 원, 특별자금 650억 원)을 오는 15일부터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올해가 민생경제 회복의 중요한 고비인, 마지막 보릿고개 상황으로 보고 정책자금의 지원규모는 높이면서 부담은 줄여 현장체감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1,450억 원 보다 50억 원을 확대한 1,500억 원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정책 간담회에서 건의되었던 보증수수료 지원 요청도 일부 반영하여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이를 위해 고용ㆍ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0.3%) 및 제로페이ㆍ상생협력상가ㆍ공동구매전용보증(0.2%) 상품 대출 시 보증수수료 일부를 신설 지원한다.

또한 도 금고은행인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으로 한정됐던 취급은행을 올해부터 제1금융권 7개 협약은행(농협, 경남,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부산)으로 대폭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자금신청 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상담 예약은 작년부터 도입된 ‘보증상담 예약시스템’을 통해, 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개시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도 지점을 방문하면 직원이 예약을 대행해준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금소진 시 후순위 예약은 취소될 수 있다. 예약방법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하고 해당날짜에 신분증 등을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인터넷 상담 예약 후 상담이 완료되면, 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 후 신용보증서가 발급되며, 보증서 발급 후 60일 이내(전자보증서는 30일 이내)에 7개 협약은행인 취급은행(농협, 경남,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부산)에서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먼저 1분기 일반자금(320억 원) 지원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다. 경상남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단,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창원 진해구, 통영, 거제, 고성)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며, 최종 산출 보증료 중 0.3% 감면이 적용된다.

특히 일반자금 중 130억 원은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로페이 경남 활성화 차원에서 제로페이 가맹점 업체에 우선 할당되며, 0.2% 보증료를 지원해준다.

또한 경상남도는 일반정책 자금 외에 5가지의 특별자금을 운용한다. 지원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다.

특별자금으로는 첫째, 사회적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희망두드림 특별자금’ 200억 원이다.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은 대표자가 저신용(6등급~10등급) 또는 저소득(연소득 3천5백만원 이하)인 소상공인 대표자가 사회적 취약계층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융자금액은 업체당 3천만 원 한도에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는 0.5%로 일반보증 대비 50% 이상 감면된다. 올해부터 저소득 지원조건을 3천만원에서 3천5백만원으로 완화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된다.

둘째, 창업 소상공인의 창업 활성화 유도를 위한 ‘창업 특별자금’ 100억 원이다. 이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지원 사업’의 창업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은 창업 5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에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셋째,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와 일자리의 질 향상을 위한 ‘일자리창출 특별자금’ 100억 원이다.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인력 고용 시점을 최근 6개월 이내에서 최근 1년 이내로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에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넷째, 제조업의 뿌리인 소공인을 지원하여 제조업 혁신을 촉진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소공인 특별자금’ 200억 원이다. 대상은 도내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경과한 제조업을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으로,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융자금액에 대해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한다.

다섯째, 추석맞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추석명절 특별자금’ 50억 원이다. 일반자금 지원대상과 동일한 조건이며, 지원기간은 '20.9.1.부터 자금 소진시 까지로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원 한도에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고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경상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약 금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금융기관 대출금리의 상한을 3.0% 이내로 제한하는 ‘대출금리 상한제’를 계속 시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의 ‘2020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 경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 구로구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총 73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62억원, 하반기 11억원의 융자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총 43억원 규모, 대출금리는 연 1.8%로 진행된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총 30억원 규모로, 대출금리가 연 1.8%를 초과하면 구청이 은행 금리의 최대 연 1%를 보전해준다.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 모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연 2회) 조건이다. 중소기업은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5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융자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마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과 5인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사업자 등록을 마친 지 6개월 미만인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관련 서류를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로구는 "융자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숨통이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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