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6년 연속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경영 등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신일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IoT 선풍기(SIF-14IOT)’로 제품혁신상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LG유플러스와 함께 협력해 출시한 것으로, 선풍기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일 60년 노하우가 집약된 볼베어링 모터와 4엽 날개를 적용해 저소음의 강력한 풍속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전원, 바람세기, 타이머 등을 제어할 수 있어 스마트홈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단계의 바람세기에 수면풍과 자연풍을 더해 제품 활용도를 높였으며, 외부 온도에 따라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에코(ECO) 기능을 갖춰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인 제품이다.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차일드락’ 잠금장치를 추가해 안전성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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