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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한 '온라인 도서관' 도서관 사서들의 집콕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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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한 '온라인 도서관' 도서관 사서들의 집콕 추천도서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0.04.03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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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도서관 임시 휴관이 추가 연장됨에 따라 '온라인(모바일) 회원증'을 신규로 발급한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 회원증은 울산도서관 임시 휴관 종료 시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누리집에 회원 가입 후 울산시민 확인을 위한 행정정보 공동 이용 사전 동의서를 작성해 울산도서관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비대면 대출 서비스로 운영 중인 북 드라이브 스루, 무인 대출 서비스, 전자도서관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도서관의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만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울산도서관 전자도서관은 학교의 온라인 개학에 맞추어 울산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을 보조할 교과 연계 도서 및 추천 도서를 '구독형 전자책'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립도서관 24개소에서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5일부터 전면 휴관 중이며, 대면을 최소화한 예약대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는 휴관 중에도 구민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팟캐스트 운영 등 다양한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강남구립논현도서관은 추천 도서, 감상, 낭독 등을 녹음해서 제공하는 어린이 북 팟캐스트 방송 '공감BOOK빵'을 운영하고 있으며,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사서가 직접 읽어주는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대치도서관과 행복한도서관은 인스타그램 등 SNS 기반의 북큐레이션을 통해 분야별 베스트 도서 및 사서 꼽은 신간 등을 제공한다.

또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의 '코스모스(COSMOS)' 및 '더리더(The Reader)'를 포함 각 도서관의 동아리에서도 SNS를 활용한 온라인 독서토론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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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집콕 추천도서(출처 :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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