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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51] 20th Century Music - Jazz (20세기 음악 -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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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51] 20th Century Music - Jazz (20세기 음악 - 재즈)
  • kim young kon 칼럼니스트
  • 승인 2022.09.06 09: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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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e Ellington
(출처/THE ENCYCLOPEDIA OF MUSIC)

Covid-19로 움츠렸던 문화공간이 이제는 세계 각 곳에서 되살아나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인 창의성 있는 거리공연(음악, 연기, 춤)들이 미국 남부도시 재즈의 발상지인 New Orleans이다.    ☞ 약간의 혼돈과 무질서 속에 거리에서 연주되는 음악을 ‘Busking’이라 한다.  

이번 칼럼은 20세기의 가장 의미 있는 문화현상 중에 하나인, 미국 대중음악(popular music)이면서 순수음악(serious music)의 모든 영역에 절대적 영향을 끼친 재즈-Jazz를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General Characteristics  재즈의 일반적 특징

- 진정한 미국적 음악(American)이다.

근대 European, African 문화가 결합된 신선한 미국 음악이 창출되었다. 

- 인종(race)에 관계없이 흑인과 백인 모두의 음악이다.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기에 흑인과 백인이 연주 팀이 되어 함께 연주했다.

- 즉흥연주(improvisation)가 중심된 음악이다.

악보 없이 연주하거나 단순한 악보 윤곽만을 가지고 즉흥연주로 표현한다.

- 다양한 내용의 음악구성과 명칭(name)을 가지고 있다.

Ragtime : piano solo곡으로, 계속되는 당김음(syncopation)으로 된 춤곡 선율이 왼손 소위, “um-Pha” 반주형 위에 나타난다. 대개 8, 16, 32마디의 형식이다. ☞ Scott. Joplin의 “Maple Leaf Rag”이 잘 알려진 곡이다.      

Blues : 미 남부에서 흑인들이 일하면서 부른 노래에서 시작되었다 한다. Solo song으로 시작해서 후에 jazz band에 사용되었다. 특정한 blues 음계를 통한 우울하며 연민적인, 또 실연(lost love)에 관계된 12마디의 노래가 연주된다. ☞ "Jelly Roll Blues"등 여러 예제가 있으나 “St. Blues”가 가장 유명하다.

Swing : 1930년대를 지배했던 표준적인 스윙은 독립적인 section(트럼펫, 트럼본, 색소폰, 리듬 섹션)을 가진 곡으로, 기본적인 화성과 선율 위에 때로, 독주자의 즉흥적인 선율과 리듬이 허용된다.  ☞ F. Henderson, D. Ellington 등이 감독하던 밴드가 유명하다.

위에 소개한 주요한 재즈 외에도 Dixieland jazz, Bebob, Boogie-Woogie, traditional  jazz, cool jazz, 전위 jazz 등이 있다. 또한 음악구성과 연주법에 관한 많은 내용이 있으나 지면상 설명은 생략한다. 

▲Louis Armstrong<br>(출처/THE ENCYCLOPEDIA OF MUSIC)
▲Louis Armstrong
(출처/THE ENCYCLOPEDIA OF MUSIC)

Historical overview 시대적 개관

시대적으로 분명하게 나누기는 어려우나 다음 연대와 중심된 활동으로 소개해 본다.

- 기원과 New Orleans 재즈

jazz의 기원(origin)은 work song, minstrel show, country blues 등으로 본다. 그러나 1860년대의 남북전쟁 등, 미국 사회의 큰 변혁 속에 New Orleans지역 흑인 문화의 Brass Band로 부터 시작되어, 1890년경에 C. Bolden Band를 재즈음악의 시초 볼 수 있다. 

- 1910년대. St Luise, Memphis 재즈

Gay Nineties-추잡한 90년대로 불리던 때에 미국의 St. Luise 지역의 싸구려 카바레 혹은 바-bar에서 발달된 피아노 춤곡 양식인 Ragtime을 중심한 시대이다.   

- 1920년대. Chicago 재즈 

‘재즈시대’라고 불리는 시대로, 기술적인 매체(라디오,전축,토키)가 쏟아져 나왔고 재즈맨들이 시카고, 뉴욕 등 미북쪽 지역에서 활동하던 시대로 Ragtime과 J. Lanine의 Dixieland band가 흥행하던 시대이다.  ☞ Gershwin의 작품 <Rhapsody in Blue>도 이 시대의 것이다. 

- 1930년대. Kansas 재즈

‘Swing’시대로서, 1932년 D. Ellington의 <It Don’t mean a Thing if It Ain’t Got That Swing>과 W. Bassi의 <Kansas city style>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1940년대. New York 재즈

2차 세계대전 중에 새로운 스타일의 재즈, Rebob, Bebob 등이 출현하여 hot jazz라고 부를 때 cool jazz라는 대조적이며 냉정한 음, 리듬을 가진 곡들을 실험하고 있었다.

- 1950년대. Western Coast 재즈

고전음악과 재즈를 결합하여 작품을 구성하는 ‘third-stream-3주류’라 부르며 작품의 즉흥성을 강조하는 그룹들이 활동하는 시기이다. ☞ Gunter Sculler가 정의하고 사용된 이름이다.

▲Ragtime cover designed by Picasso(출처/DOVER PUBLICATION, INC)

순수음악에서 재즈에 대한 사회적 수용(acceptance)은 꽤 오랜 시간 걸렸다. 그러나 이 재즈가 펼쳐지기 시작한 시대의 순수음악 작곡가들 Ravel, Stravinsky, Copland, Gershwin Milhaud, Krenek 등도 그들의 음악에 이 분위기를 끌어들였다. 즉 재즈의 흥겨운 리듬과 악기법(instrumentation)은 신선함을 더하면서 오페라 하우스, 교회, 등 많은 영역의 음악의 장에 침투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재즈는 순수음악이 아닌 대중음악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며 고전 음악사에서 다루지 않은 학자들도 많이 있다. 

현대에 순수음악과 대중음악의 중간에 뮤지컬이 있는 것처럼 재즈도 고전음악과 대중음악의 사이에 걸쳐있다. 고전음악에 융해된 재즈의 분위기를 간단히 음미하려면 I. Stravinsky의 <Ragtime for Eleven Instruments> 혹은 G. Gershwin의 <Rhapsody in Blue>를 추천한다.

“Jazz is the most astounding spontaneous musical event to take place anywhere since the Reformation”  - Virgil Thomp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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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2022-09-07 18:15:22
오늘은 재즈네요 유익한 칼럼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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