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24년 디자인 사업화 기반 구축 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역기업의 디자인 역량강화를 통한 디자인 산업발전의 도모를 위해 지원 과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브랜드제품 사업화’, ‘컨소시엄 제품라인업’ 2개 분야를 먼저 모집하며, ‘지역산업-디자인 융합 R&D’분야는 추후 공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전·세종·충청권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2개 분야 5개 과제(과제당 최대 2천 4백만 원 지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일 17시까지이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 사업 수행능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선정하여 신규제품 및 공동브랜드 개발, 디자인 출원과 지역디자인인프라구축사업의 공간과 장비를 지원한다.
신청 관련 서류 등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역디자인 통합플랫폼’과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전디자인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은 “대전·세종·충청권 지역의 우수한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이번 공모 사업에 역량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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