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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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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2019
  • 백지연 기자
  • 승인 2019.09.03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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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 2019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주의 애니메이션의 현재를 볼 수 있는 해외초청 부문 3인의 특별전을 소개한다.

인디애니페스트2019가 국내 관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 세계 작가주의 애니메이션의 최전선에 서 있는, 해외초청 부문 3인 작가의 총 25편 단편 애니메이션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해외초청 부문은 일본 독립애니메이션을 이끌고 있는 거장 야마무라 코지,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프랑스의 보리스 라베와 일본의 쿠와하타 루 감독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야마무라 코지와 보리스 라베 감독은 영화제 기간 중 내한해서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즉, 이 세 명의 작가들이 세계 독립애니메이션의 현재와 미래를 3인 3색의 스펙트럼으로 만날 예정이다.


먼저, 독립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실천하면서 일본 독립 애니메이션의 지평을 넓혀 온 야마무라 코지 감독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야마무라 코지 작품 '두산'
▲야마무라 코지 작품 '두산' (출처/인디애니페스트)

 

이 감독은 다채로운 기법의 실험과 독자적 표현 방법을 탐구하며 창작을 모색해 그 특성이 작품에 크게 묻어있다.
그렇게 2002년 일본의 전통적 만담을 현대적으로 위트있게 풀어낸 <두산>으로 아카데미 어워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대상을 거머쥐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거장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기법에 대한 실험적 시도가 돋보이는 감독의 초기 단편선을 비롯해, 최신작 <물의 꿈>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형식과 기법의 조화로운 시도로 움직임의 본질을 끊임없이 탐색해 나가는 감독의 뚝심과 열정, 그리고 자유로운 상상력에서 나오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은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애니메이터인 보리스 라베. 프랑스의 작가인 그는 애니메이션에서 비디오 인스톨레이션까지 예술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흥미로운 움직임의 미학을 탐색해 나가 인기를 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고전적 영상 문법이 부여한 시공간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해체하고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의 터치로 몽환적 환상을 그려낸 초기 실험작에서부터 반복과 리듬의 교차가 돋보이는 최신작 <몰락>에 이르기까지 보리스 라베 감독 특유의 매혹적인 비주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 보리스라베 '키리엘' 작품
▲보리스라베 '키리엘' 작품(출처/인디애니페스트)


마지막은 다양한 애니메이션 테크닉을 넘나들며 독특한 내러티브의 감성을 그려내는 일본의 젊은 작가 쿠와하타 루 감독이다. 2008년부터 포터 막스와 함께 ‘Tiny Inventions’라는 팀으로 활동하면서 단편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TV 광고, 뮤직비디오 등 폭넓은 창작의 세계를 펼쳐왔다. 그들의 네 번째 공동 작품인 <네거티브 스페이스>(2017)는 전 세계 유수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경쟁부문을 휩쓸며 실험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고, 동 작품이 2018년 아카데미 어워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작으로도 선정되면서 단숨에 세계적 주목을 받는 신예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인디애니페스트2019에서는 다양한 단편 애니메이션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국내 관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전 세계가 열광한 독립 애니메이션의 마스터피스를 올해 해외초청 특별전을 통해 예고한 인디애니페스트2019는 다음 달 19일부터 24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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