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26 13:18 (금)

본문영역

청년들의 참신한 집콕생활 ‘아무 실험실’ 참여 청년 오는 26일까지 모집...1인당 100만원 실험활동비 지급
상태바
청년들의 참신한 집콕생활 ‘아무 실험실’ 참여 청년 오는 26일까지 모집...1인당 100만원 실험활동비 지급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4.13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사회혁신센터는 ‘코로나19 전주시 청년 긴급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집안 생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아무 실험실’에 참여할 만18~39세의 청년 5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아무 실험실’은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실험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무 실험실’이라는 사업 이름처럼 종류나 주제 또한 자유롭다.

구체적으로 집 안에서 동영상이나 물건을 제작하는 등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유·무형의 결과물을 만드는 경우 1인당 100만원의 실험활동비가 지급된다.

실험활동비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험활동을 진행한 후 월별 실험일지와 활동사진을 2회로 나눠 제출하면 지급받을 수 있으며, 최종결과보고서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전주사회혁신센터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활용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는 17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비대면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주시 사회혁신센터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원민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소장은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단절된 일상에서 오는 고립감과 우울감인 ‘코로나 블루’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아무 실험실’ 프로젝트를 통해 위축된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진주시는 지난 3월 23일 발표한 '코로나19 지역경제 긴급 지원 대책'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진주형 일자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 완료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했던 일자리 사업을 4월 1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주형 일자리 사업의 주요 내용은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사업 외 7개 분야 266명, 중장년 일자리 사업으로 읍면동 공원관리사업 외 11개 분야 416명,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관리 사업 외 2개 분야 94명, 방역 사업으로 산업단지 방역사업 외 5개 분야 310명이며, 하루 4시간 주 5일제 근무로 임금은 100만 원 정도가 된다.

이번 참여자 모집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이 전해졌다. 특히 방과 후 강사 A씨는 “학생들의 개학 연기로 일자리를 잃고 생계가 막막하여 방황하던 중 진주형 일자리 모집 정보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원 사유를 밝히기도 했다.

▲청년들의 참신한 집콕생활 공유해요
▲청년들의 참신한 집콕생활 공유해요 (출처/전주시)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