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2편은 가구 디자이너를 하던 한 남자가 친구를 따라갔던 파리 패션위크 마르지엘라 패션쇼에서 감동을 받는다. 그 날 이후 독학으로 패션 디자인 공부를 시작하고 개인 레이블을 완성하게 되지만 자금 사정이 넉넉지 않아 패션쇼를 개최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동영상을 제작해 본인의 옷을 알리게 된다. 동영상은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고 만든 옷들이 팔려 나갔다. 그러던 중 모직 공장의 대표가 협업을 제안해 본격적으로 옷을 생산하게 되는 과정을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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