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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이 추천하는! 여행 그대로의 여행, 낯선 별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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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이 추천하는! 여행 그대로의 여행, 낯선 별을 찾아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9.07.01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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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카약
출처 / 카약

특별한 휴식의 시간 갖고싶은 여행객을 위해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웰니스 여행지 3곳을 추천했다. 여행은 그 자체로도 휴식이지만 보다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여행객이 증가했다. 카약은 유명 사찰에서 체험하는 ‘템플 스테이’나 요가 수련을 위한 여행을 떠나는 것, 잠시 손에서 핸드폰을 내려놓고서 여행에 오롯이 집중하는 ‘디지털 디톡스’ 여행 등이 그 예라고 밝혔다. 세계웰니스협회에 따르면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규모는 6390억달러(약 750조원)로 매년 6%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객의 지출이 일반 관광객보다 164% 많은 것으로 집계했다. 이에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부터 요가 리트릿까지, 진정한 휴식을 찾는 여행객을 위한 웰니스 여행지 3곳이다.


◆ 일상에서의 깊고 먼 탈출
   카약이 추천하는 웰니스 여행지3

밤하늘의 별 -  몽골

인천발 울란바토르 직항 노선이 주 7회 마련돼 있지만 7월 초부터 추가로 주 3회 취항이 예정돼 있어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다만 몽골 여행 계획 시에는 몽골 대사관을 방문해 비자를 필히 발급받아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된다. 또 몽골은 도시 외에는 대중교통이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여행사를 통해 이동 차량이 딸린 가이드 투어를 이용해 이동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명으로부터 떨어진 자연인의 삶을 제대로 만끽하기에는 최적인 장소다. 고비사막만큼 별보기 좋은 곳이 드물다고 한다. 지형지물 없이 넓게 펼쳐진 평원과 건조한 대기 때문에 별이 또렷하게 보이기 때문, 이 곳은 가을과 겨울에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몽골 여행 시기로는 1년 중 가장 기온이 높고 날씨가 맑은 6~8월이 추천되고 있다. 이곳은 몽골의 대표적인 민속 축제 겸 스포츠 축제인 나담 축제가 열리는 7월 초는 여행객이 많은 시기다.


◆ 느린 소식 리야드에서의 휴양 – 모로코 마라케시

카약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마라케시의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5%가 증가했을 정도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중인 지역이다. 마라케시는 사하라 사막 투어를 위해 여행객들이 모이는 곳으로 알려졌지만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호텔과 리조트에서의 휴양의 만끽으로도 매력적인 곳이라고 한다.

특히 마라케시에는 모로코 전통 가옥 양식인 리야드를 개조해 만든 호텔이 많다. 리야드는 외부 노출을 막기 위한 높은 담장과 아름다운 파티오가 특징인데 소란한 도시의 소음을 뒤로하고 마치 술탄의 궁전에 온 듯한 안락한 기분을 즐기는 문화가 있다.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는 호텔에 묵게 되면 로마인들의 공중목욕탕을 들여와 이슬람 문화와 접목한 함맘에서의 스파와 야외 개인 풀에서의 수영까지 즐길 수 있다. 마라케시의 여름 평균 기온은 40도다. 되도록 서늘한 시기에 여행하는 것이 좋다.
또 볼거리 및 먹을거리가 제한되는 라마단 기간은 피하는 게 좋다. 현재 마라케시 직항편은 마련되어있지 않아 이스탄불, 파리, 암스테르담 등 허브공항을 경유해야 한다.

◆ 로컬 감성 요가 리트릿 - 발리 우붓

우붓은 덴파사르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며 덴파사르 공항으로 가는 인천발 노선은 4개 항공사에서 운항 중이다. 카약 분석 결과 발리행 평균 왕복 항공권은 530달러(약 61만원)이나 7월 말부터 12월까지는 항공권 및 숙소에 성수기 요금이 적용된다. 
국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요가 여행은 여행의 목적이 쇼핑도 관광도 아닌 바로 요가다. 요가 리트릿의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인도네시아 발리다.

발리는 크게 스미냑, 꾸따, 짱구, 우붓, 누사두아 5개 지역으로 구분되는데 지역별로 특징이 나뉜다. 그 중에서도 우붓은 로컬 느낌이 물씬 나는 곳으로 발리에서 요가원이 가장 많이 있는 지역이다. ‘요가반’을 포함해 인기 있는 요가원이 세 곳 있지만 유명한 만큼 수강생이 붐비므로 조금 더 한적한 분위기에서 요가와 명상을 즐기고 싶다면 요가원이 꼭 아니더라도 우붓에 있는 호텔, 리조트라면 대부분 자체적인 요가 강습 프로그램이 제공되므로 선택에 따른 명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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