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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니페스트2020,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한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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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니페스트2020,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한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개막
  • 이세연 기자
  • 승인 2020.09.06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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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니페스트2020 공식 포스터(인디애니페스트2020 제공)
▲인디애니페스트2020 공식 포스터(출처/인디애니페스트 제공)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아시아 애니메이션 축제 '인디애니페스트2020'이 오는 17일부터 6일간 진행된다. 공개된 5편의 개막 상영작은 모두 자연과 환경, 그리고 공존에 대한 무게감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시대를 반영한 작품도 있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개막 상영작은 릴레이 애니메이션 <업사이클링>을 포함해 <더워>(한국), <도시의 통행자>(인도), <거인>(싱가포르), <불꽃놀이>(한국)까지 총 5편이 상영된다. 인디애니페스트2020의 추혜진 프로그래머는 "올해 인디애니페스트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의미에서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릴레이 애니메이션과 함께 자연과 환경을 담고 있는 4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인간과 대자연 간의 공존의 문제를 전하고자 한다"며 개막작 선정의 이유를 말했다.

▲'업사이클링' 스틸컷(인디애니페스트2020 제공)
▲'인디애니페스트2020' 개막 상영작 중의 하나인 '업사이클링' 스틸컷(출처/인디애니페스트 제공)

먼저 릴레이 애니메이션인 '업사이클링'은 한국, 프랑스, 일본 3개국에서 온 6인의 애니메이터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릴레이 애니메이션은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애니메이터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받으며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2010년부터 이어온 인디애니페스트만의 독보적인 프로젝트이다. 특히 <업사이클링>은 이번 인디애니페스트의 테마인 환경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고충을 담은 작품이다. 무심코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이 새로운 가치를 담고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헨리 좡과 해리 좡, '좡 형제' 감독의 작품 '거인'(싱가포르/아시아로)은 황량한 땅에 물고기 떼가 휩쓸려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리고 백인영 감독의 '더워'(한국)는 북극곰을 주인공에 비유해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샨 슈크라 감독의 '도시의 통행자'(인도)는 코로나19 이슈를 주제로 담은 작품이다. 이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은 도시와,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남겨진 통행자들의 움직임을 그린다. 마지막으로 오성윤 감독의 신작 '불꽃놀이'(한국)는 남과 북의 경계 비무장지대(DMZ) 깊은 땅속에 살고 있는 기물들의 숲속 여행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선정된 5편의 개막 상영작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3에서 열리는 9월 17일 개막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관객 없이 개최되며, 일반 관객들은 9월 19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5에서 상영하는 릴레이작가 초청전에서 다섯 작품을 모두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상영 방식은 전 부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랜선비행'만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오프라인 상영은 입장 시 발열 체크, 좌석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QR 체크인, 상영 중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절차를 밟으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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