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인의 삶 장구 편은 어린 시절부터 일생 동안 대한민국 전통악기인 장구를 연주하고 풍물놀이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 예인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주인공은 5살에 새미(무동)으로 데뷔하며 연희단에 들어가 장구 신동으로 유명해져 전국을 돌아 다니면서 공연을 하고 성장하며 해외에서 공연활동을 펼치고 사물놀이를 창안한다. 이후 대학에서 전통연희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만들어 교육자의 길을 걷는다. 언젠가 서양 교사들에 의해 우리 교실에 서양 악기가 들어왔듯이 젊은 청년 예인들이 전 세계에 나가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꽹과리, 징, 장구, 북이 전 세계 교실에 들어가고 세계화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외국 학생들 지도에도 관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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