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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관람객이 서로 소통하는 '2020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두 번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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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관람객이 서로 소통하는 '2020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두 번째 행사 개최
  • 이세연 기자
  • 승인 2020.12.15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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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과 D_ART+실무추진단(이하 '실무추진단')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원도심에 자리한 갤러리에서 두 번째 '대전청년작가장터 WHO : We have to Open'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청년작가장터'는 민·관 협업을 통해 미술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작가들의 창작 공간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에서 작품의 탄생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재단과 실무추진단은 본 사업의 체계성과 지속성을 강화하여 지역의 다양한 단체 및 유휴공간을 연계하여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만나고,작품 소장의 기회 확대를 도모 한다.

이는 첫 번째 작가장터에서 선정되었던 일부 작가들이 모여 구성된 아티스트 팀 'WHO'와 함께 진행된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작가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꾸민 공간에서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관람객은 마음에 드는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다.

실무추진단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개최되는 행사인지라 다소 부담감과 우려가 있지만, 지역의 침체된 문화예술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시민의 작품 관람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 선제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람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역의 청년작가들과 만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 2020 대전청년작가장터 포스터(대전문화재단 제공)
▲ 2020 대전청년작가장터 WHO : We have to Open' 展 포스터(출처/대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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