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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서 푸른 야외로 나가 조각 작품을 감상하는 VR 기술과 미술관 교육의 만남...학교연계교육프로그램 'G-뮤지움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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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서 푸른 야외로 나가 조각 작품을 감상하는 VR 기술과 미술관 교육의 만남...학교연계교육프로그램 'G-뮤지움스쿨'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12.15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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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진행되는 G-뮤지움스쿨 ‘공원 탐험’ 장면 (출처/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학생들이 미술 감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0년 학교연계교육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야외조각공원작품을 감상해보는 ‘공원 탐험’에 VR 기술을 적용하여 어디서든지 입체적으로 주변 환경과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상에서나마 푸른 야외로 나가 아름다운 자연과 창의적인 조각 작품을 맘껏 감상할 수 있었던 ‘공원 탐험’ 프로그램은 참여교사와 학생들에게 인기였다.

단체로 진행되는 미술관 프로그램들은 팬데믹 상황에서는 현장 진행이 어려웠기 때문에 경기도미술관의 VR컨텐츠는 미술관의 야외조각공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교실에서 실감콘텐츠를 이용하여 교사가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미니지도에서 조각 작품의 위치를 확인하고, 작품이 위치한 곳에서 360도로 회전하여 보면서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과 공간을 탐색해 볼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어린이활동지에는 작품마다 다양한 감상방법을 제안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보고 자신만의 감상법을 발견해 낼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교사들은 "미술관 조각공원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실감콘텐츠(VR체험)를 통해 작품감상을 경험하는 것이 새로웠고, 학생들은 이러한 색다른 미술 프로그램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셜 XR 기업 ‘살린’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도미술관의 조각공원 감상교육 VR 앱에는 ‘살린’의 ‘컨텐츠 동기화’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앱을 통해 시범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교사가 참여 학생들이 함께 바라볼 수 있는 대상을 온라인상에서 안내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개별적으로 감상할 수밖에 없는 기존 VR 앱 교육프로그램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시도다.

2020년 하반기 공원탐험 VR 프로그램에는 총 7개 학교, 13학급, 341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향후 VR 웹 프로그램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소장품(야외조각)을 감상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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