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문화인의 삶] 한지 편 ③ 컬처카툰나름시스 | 2020-06-05 10:57 [문화인의 삶] 한지 편 ③ 한국 수묵화가는 우리의 정신을 담으려고 노력하는데 바탕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 전통 종이인 한지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 한지는 매우 질기고 오래가는데 단점이 보풀이 일어난다. 보풀이 일어나면 먹이 잘 먹지 않아 정교하게 그림을 그리기가 어렵다. 보풀을 없애고 강도를 높이고 번지지 않게 하는 일반 한지의 단점을 개선하는 '도침' 이라는 후처리 기술을 알게된다.전통한지 가공방법인 ‘도침’은 두드린다는 뜻이다. 방망이로 두드려 표면에 일어나 있는 보풀을 매끄럽게 하는 것으로 무구정광 대 다라니경’도 도침을 행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도침 [현장르포]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 한지의 독창적인 가공 기법 "도침"을 재현하다. 학술·문화재백석원 기자 | 2020-02-12 13:00 [현장르포]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 한지의 독창적인 가공 기법 "도침"을 재현하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변형된 일본화된 한지 제조방식으로 우리나라의 한지는 본연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잃게 되어 일본과의 차별성이 없기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전통한지만의 독창적이고 특별한 제조과정을 살려 우수한 한지를 생산해 내야 한다. 1910년 경에 사라진 것으로 확인된 전통한지의 특별한 후처리 기술인 ‘도침’은 한지 생산에 있어 우리만의 고유한 과정이므로 중요성이 있어 도침의 과정을 자세히 밝힌다. [편집자주]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한지는 한국의 전통한 [단독인터뷰] 김호석 화백 "수묵화의 한국 정신은 한국 전통한지에 담아야 한다." 인터뷰백석원 기자 | 2019-11-11 11:00 [단독인터뷰] 김호석 화백 "수묵화의 한국 정신은 한국 전통한지에 담아야 한다." 조선시대에 매우 우수한 품질을 가졌던 한지는 중국, 일본은 이미 등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지 못했다. 한지의 독창성이 변질된 이유와 전통한지 제조 방법의 복원, 한지의 발전방향에 대해 연재해 나가고 있다. 40여 년간 수묵화의 재료가 되는 전통한지를 연구해 왔으며 한지 고유의 후처리 기술인 '도침' 특허를 보유한 김호석 화백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한지에 대한 견해와 전통한지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인간이 태어나서 공부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의 하나는 인격완성에 있습니다. 인격완성의 방법 중의 [기획기사]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한지는 한지가 아니다. ② 학술·문화재백석원 기자 | 2019-11-04 10:00 [기획기사]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한지는 한지가 아니다. ② 조선시대에 매우 우수한 품질을 가졌던 한지가 어떠한 이유로 독창성을 잃고 중국, 일본은 이미 등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지 못했는지 그리고 전통한지 생산기술의 복원과 발전 방향에 대해 연재해 나가고 있다. 중국과 일본 전통 종이와 한지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말한다. [편집자주]동아시아에서는 오늘날까지 손수 종이를 만드는 전통이 풍부하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중국의 전통종이는 선지이며, 일본의 전통종이는 화지이다. 그리고 한국의 전통종이는 한지이다. 각 나라마다 그 나라의 전통종이는 있다.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