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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의 음악 영어 칼럼] Instrumental Music of Renaissance 1 (르네상스의 기악음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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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의 음악 영어 칼럼] Instrumental Music of Renaissance 1 (르네상스의 기악음악 1)
  • kim young kon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6.01 11: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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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 속에 인간들은 음악과 함께 생활하면서 음악적인 변화와 발전을 크게 이루었으며 그중에 하나가 악기를 통해 연주되는 기악음악(instrumental music)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음악에 관계한 사람들은 기악음악에서 소리(sound)의 발생(occurance)과 공명(resonance)에 대한 원리(principle)를 간과(看過)해서는 안 되는 필수 요소(element)로 생각하고 있다.

중세시대(middle age)에 일반인과 귀족들의 생활 가운데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악기를 즐겨왔지만, 특히 두드러지게 활동하던 음유시인(poet composer)들이 노래와 더불어 악기를 즐겨 사용하였다. 르네상스 시대의 기악음악을 소개하기 전에 중세의 악기(medieval instruments)와 현재 남겨져 있는 음악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 중세의 악기는 대개 다음과 같이 나타나고 있다.

- 현악기(stringed instruments)

bowed instrument : 활을 사용하여 현을 문질러 소리내는 악기이다.

  • vielle - 비엘((12-13세기의 오현금(五絃琴), viol족 악기의 조상
  • rebec - 서양배 모양의 현악기
  • tromba marina - 현이 한 줄인 긴 악기

plucked instrument : 악기의 현을 손으로 뜯어서 소리내는 악기이다.

  • lute - 아치형의 몸체를 가진 현악기
  • psaltery - zither족의 현악기

- 관악기(wind instruments)

  • recorder - 악기의 끝부분을 불어 소리 내는 플룻
  • shawm - 겹 리드(double reed)를 가진 목관악기
  • horn, trumpet - 많이 사용되던 금관악기(brass)

- 타악기(percussion)

  • naker - 짝으로 사용되던 kettle drum
  • tabor - 원형의 일반적인 드럼
  • cymbals, bells - 심벌즈와 벨

▲악기그림 해설(좌측부터)a) stan playing a vielle, b) angel playing a rebec, c) a player on the marina,
d) 14세기 독일 트루바드루 : 일반적 악기의 합주 - 2 trumpets, bagpipe, drum(출처/HISTORY OF MUSIC, THE ENCYCLOPEDIA OF MUSIC)

- 건반악기(keyboard instruments)

organ : 파이프를 사용하여 소리를 내는 두 종류의 organ이 사용되었다.

  • portative organ - 작은 오르간으로서 휴대하거나 옮길 수 있는 것
  • positive organ - 중간 크기의 오르간으로 휴대가 불가능한 오르간임

* Medieval Dance music

지금 보존되어 있는 대부분의 춤곡들은 단성적인 형태이며, 민속 혹은 궁정 무곡들은 대개 암기에 의해 즉흥적으로 이루어졌다.

  • estampie - 13세기에 사용된 3박자의 춤곡 형식
  • dance royal - 궁정 무곡
  • saltarello - 빠른 템포의 이태리 춤곡
  • ductia - 3~4 부분으로 이루어진 춤곡
  • rotta - 박자의 변화가 있는 마지막 춤곡

중세의 작곡가들은 특정한 악기나 매체(media)를 위해 작곡하는 일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므로, 악보상에 어디부터 어떻게 또한 어떤 악기로 연주한다는 지시를 하지 않았다.

다만 학자들은 기악 연주에는 다음과 같이 연주되었으리라 추정하고 있다.

1. 다성음악(polyphonic music)에서 가사(text)가 없는 부분을 기악이 담당하였다.

2. 악기는 성악을 부분적으로 중복(double)하여 함께 연주하였다.

3. 가사가 있는 부분을 가끔 대신하여(substitution) 연주하였다.

4. 때때로 다성음악 전체 부분을 악기로 연주하였다.

☞ 여기서 다성음악이라 함은 물론 성악(voice)을 말한다.

 

이번 칼럼에 이어서 다음 칼럼은 르네상스 시대의 악기(Instruments of Renaissance)와 그의 음악을 소개하기로 한다.

“The lute is the most perfect of all instruments"

G. Lanfranco(1490-1545)

▲Vielle or fiddle from c. 1310 Ormesby Psalter, Bodleian Library, Manuscript: Douce 366, fol. 009v, roll210D frame1(출처/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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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2021-06-01 19:56:30
중세악기가 흥미롭네요 유익한 칼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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