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자격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술가 그룹으로 나이, 전공, 학력에 제한 없이 신청
서울문화재단이 의료광학기업인 올림푸스한국과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 공모를 8월 5일까지 진행중이다. 올해 ‘엉뚱한 사진관’의 주제는 ‘서울에서 경험한 치유와 회복의 기억’이다. 이번 주제는 올림푸스한국의 대표사업 분야인 의료광학기기를 상징적으로 해석예술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선정됐다. 사진촬영 외에도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결과 전시에 대한 세부계획 안까지 포함되었고 시민소통 방법과 파급효과,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심사기준이 강화됐다.
참가 자격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술가 그룹으로 나이, 전공, 학력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1개 팀에게는 최대 1500만원의 창작 지원금과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3대를 증정하고 결과전시를 위한 대관료를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최종 인터뷰 심사 참가팀 중 선정된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에는 소정의 프레젠테이션 준비금을 지급한다.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와 지원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의 ‘문화참여’ - ‘참여신청’ - ‘지원사업’ 항목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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