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19-10-15 18:48 (화)

본문영역

[컬처타임즈 정호중 칼럼] 시작이 반이다. 효율적인 운동의 시작
상태바
[컬처타임즈 정호중 칼럼] 시작이 반이다. 효율적인 운동의 시작
  • 정호중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8.12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작이 반이다. 효율적인 운동의 시작

 웰빙, 몸짱 열풍이 한차례 불고, 자기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피트니스 시장은 빠른 속도로 확장되었다. 그로 인해 어느 곳에서나 헬스장을 찾기 쉬워졌다.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졌기에 오늘은 헬스장 선택과 이용 방법을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운동 관련 커뮤니티나 SNS를 보면 헬스장 선택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자주 볼 수 있다. 집 또는 회사와 가까운 1번 헬스장과 시설이 더 나은 2번 헬스장 중 고민한다거나 월 이용료를 비교하여 어느 곳을 가야 할지 등의 질문이고 답변 또한 ‘조금 멀어도 시설을 보겠다.’. ‘금액보다 무조건 가까운 곳이 좋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달린다.
개인적으로 1:1 PT를 받을 생각이 아니라면 가까운 곳을 먼저 가보시라고 답을 드리는 편이다. 미슐랭 가이드를 따라가듯 시설이 좋은 헬스장은 일부러 찾아서라도 가는 필자에게는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하고 지친 심신을 이끌고 운동을 하러 가는 것도 힘든데 무조건 시설을 보라고 하는 것은 타당하지 못한 답변이 될 수 있다. 하루 스케줄에 운동 시간을 여유 있게 빼놓고, 운동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필자와 같은 성향이 아니라(필자는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운동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건강, 체력증진, 어느 정도의 근육량 증가 등이 목표인 일반 직업군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가까운 곳을 먼저 가보라”고 권장하고 싶은 것이다. 운동하다 보면 ‘운동을 하는 것에서 가장 힘든 일은 운동을 하러 가는 것’이라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질 테니 말이다.

 
다만 이때 몇 가지를 살펴보고 등록을 하라고 권장한다. 해당 체크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본인이 주로 방문할 시간의 헬스장 상황
2.    본인의 운동 목표에 맞는 기구의 컨디션
3.    등록 후 회원 관리 시스템

 

tabfit
▲헬스장 tabfit

일반적으로 헬스장이 가장 붐비는 시간은 저녁 7~9시 정도이다. 퇴근 후 운동하고 귀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본인이 이 시간대에 운동을 하러 갈 예정이라면 동일한 시간, 특히 월/화요일에 방문해서 상황을 보는 것이 좋다. 시설이 매우 큰 헬스장을 제외하고는 원하는 기구를 사용하기 힘들거나 OT 등의 서비스를 받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넓고 쾌적하고 기구 많고 회원 분포도까지 일정한 헬스장이 있다면 좋겠지만 주변에 그런 헬스장이 무조건 있으란 법은 없다. 

이제 원하는 운동 시간대의 상황을 살폈다면 본인의 운동 목적에 맞는 기구를 한 번 둘러보자. 대 근육 즉 가슴, 하체, 등 기구 및 덤벨, 바벨의 수량, 유산소 기구 종류 등을 보면 되며 이동식 벤치 개수를 확인하는 것도 좋다. 이때 규모가 작아도 그만큼 본인 운동에 집중 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자의 경우 많은 무게를 다루기는 힘들기에 고정식 바벨 또는 소도구가 준비되어 있는 장소가 훌륭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등록을 하였을 때 기구 사용법 또는 기본적인 운동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지, 어느 정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헬스장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세미 PT 또는 OT의 형태로 운동 사용법을 알려주는 시간이 있다. 단순히 예약하고 가기보다 본인의 목표를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tabfit
기구 및 덤벨, 바벨 tabfit

물론 PT를 등록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면 좋겠지만 여건상 힘든 경우 기본 서비스를 받되 이때 예약된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서 몸을 풀고 가급적 한 선생님과 꾸준히 진행하고 미리 궁금한 점을 정리해보는 것이 좋겠다.

자, 이제 다닐 헬스장을 골랐으니 결과 지향적인 목표보다는 (예-휴가 전 복근 만들기 / 한 달 내 10kg 감량 등) 과정상의 행동 지향적인 목표 (예-주 5회 운동하기, 하루 웨이트 1시간 하기 등) 를 설정하고 움직여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헬스장에 출석 도장을 찍는 의지이다.
해당 주제를 읽을 만큼의 관심을 가진 독자라면 분명 성실히 해낼 것이라 믿는다. 

다음 주제는 PT를 꼭 받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얘기해보도록 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