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술의전당 10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임인건'과 이주 음악가인 기타리스트 '산하'가 함께하는 '돌·고래의 꿈'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돌·고래의 꿈'은 자막으로만 진행되는 '뮤직앤이미지콘서트(Music & Image concert)'로 무대 전·후면에 투명막을 설치하고 2중 영상 장치로 활용하였으며 무대 맵핑을 통해 몽환적인 메시지 전달을 보여준다.
한국 재즈의 진경으로 독보적 명성을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인건과 명상음악의 한 분야를 개척 중이며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무대 디자인 작업 경력을 가진 기타리스트 산하는 서로의 협연을 수차례 진행하여 캐미를 보여줬다.
또한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제주도립교향악단의 플루티스트 김수연과 마림바연주자 오승명, 영상감독 윤형철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줄 것이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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