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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2019년 장애인 어울림 축제', 서울시 바우처택시 요금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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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2019년 장애인 어울림 축제', 서울시 바우처택시 요금 인하
  • 이주성 객원기자
  • 승인 2019.11.15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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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장애인 어울림 축제 현장(출처/곡성군청)
▲2019년 장애인 어울림 축제 현장(출처/곡성군청)

지난 14일 섬진강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400여 명과 함께 하는 '제6회 곡성군 장애인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향상과 재활의지를 높이며, 비장애인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했다.

곡성군수는 "장애인이 더욱 활발히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15일부터 장애인 바우처택시의 요금을 추가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미리 등록한 장애인 이용자가 나비콜ㆍ엔콜 등 콜센터를 통해 택시를 불러서 타고 복지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서울시가 콜택시 이용요금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서울시는 이용자 부담률을 25%로 낮추고, 시에서 부담하는 1회 지원 한도는 3만원으로 늘렸다.

바우처 택시 이용등록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신한 장애인 복지카드 1부(앞ㆍ뒷면 복사본), 장애인 증명서(동주민센터 발급)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자체에서는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장애인이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성을 증진하고 장애인 복지 실현의 바탕이 되는 인간존엄성을 확보해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에 곤란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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