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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종의 반려문화] 반려인 펫티켓, 비 반려인 에티켓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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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종의 반려문화] 반려인 펫티켓, 비 반려인 에티켓 교육
  • 이웅종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교수
  • 승인 2020.03.25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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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숫자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 사건 사고도 끊이지 않는다. 
반려문화가 급성장하는 만큼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였는가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자! 
입양하기 전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였는가? 끝까지 지켜야 할 책임의식은 가지고 있는가? 예의 있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을 준비는 되었는가? 타인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과연 나의 반려견만 아니라 타인의 반려견까지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배려할 수 있는가?

지금부터 펫 티켓의 기본 수칙이다. 이러한 약속을 지킬 자신이  있는지 생각해 보자

(1) 나는 이러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YES)

1) 반려동물의 배설물은 직접 수거하겠습니다.
2) 배변과 소변을 본 자리는 깨끗한 물로 치우겠습니다.
3) 아무리 교육이 잘되어 있어도 산책 시 목줄 착용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4) 누군가 다가오면 먼저 목줄을 짧게 잡고 안전하게 기다리겠습니다.
5) 줄을 길게 할 때는 안전하게 정해진 장소에서 사용하겠습니다.
6) 인식표와 동물등록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7) 짖음과 통제 불능, 공격성이 있다면 스스로 입마개를 착용하겠습니다.
8) 산책 시 반려견을 위해 깨끗한 물을 준비하겠습니다
9) 건강을 위해 반려견과 정한 산책의 약속은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 바른 산책의 의미를 꼭 지키겠습니다.
11) 반려견이 출입할 수 없는 공간이라면 들어가지 않겠습니다.
12) 우리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서 교육을 꼭 시키겠습니다.
13) 바른 보호자가 되기 위해서 먼저 펫 티켓 교육을 받겠습니다.

▲나 하나쯤은 괜찮아(N0)(출처/픽사베이)
▲나 하나쯤은 괜찮아(N0)(출처/픽사베이)

(2) 나 하나쯤은 괜찮아(N0)

1) 우리 개는 안전합니다.
2) 건강을 위해 여기저기 마킹을 허용하겠습니다.
3) 개가 원하는 대로 따라다니겠습니다.
4) 상대방의 반려견 보다 나의 개가 소중합니다.
5) 나도 입주민이니 아파트 단지 놀이터는 우리 개의 놀이터이기도 합니다.
6) 내 말을 잘 들어 줄이 필요 없어요.
7) 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무조건 긴 줄을 사용하겠습니다.
9) 다른 개가 다가오면 친구를 만들어 줘야 하니 냄새를 맡게 하겠습니다.                          10) 대소변은 보고 나면 그냥 그 자리를 떠나겠습니다.
11) 배변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우겠습니다.
12) 사람과 개가 나타날 때 짖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13) 동물등록에 내장형 칩은 개의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14) 입마개는 맹견이 아니므로 채우지 않겠습니다.
15) 교육은 의무가 아니므로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16) 우리 반려견은 내 말만 잘 들으면 됩니다.
17) 출입제한 구역이라도 공원이면 이용하겠습니다.
18) 넓은 공터는 줄을 풀어 신나게 놀게 할 것입니다.
19) 우리 반려견 보고 지적하면 반듯이 싸울 것입니다.
20) 개들끼리 싸워 다치면 반듯이 보상받겠습니다.
21) 펫 티켓은 지키겠지만 책임감 있는 행동은 보장 못 합니다.

▲
▲예의 있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되기 위해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으며 교육이 필요하다.(출처/픽사베이)

비반려인 에티켓

지금 우리나라 주거 형태를 생각해 보자. 
경제가 발전을 하고 산업이 발달하다 보니 2020년 현재 우리의 주거 형태는 단독 주택에서 다세대 아파트 문화로 바뀌게 되었다.
또 새로운 가족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개와 고양이는 언제부터인가 가족의 구성원으로 공동주택에서 함께 살게 되면서 반려동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층간 소음, 배변 문제, 아파트 공원에서의 비반려인과의 마찰 등이 서로 간의 갈등적 요소가 된 것이다.

함께 살아가면서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비반려인도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에티켓을 지키면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비반려인의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자.

비반려인 에티켓의 약속

1) 지금 교육 중이라면 교육이 될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2) 어린이가 반려견을 만났을 때 소리치거나 뛰지 않도록 알려 주겠습니다.
3) 반려견을 함부로 만지지 않겠습니다.
4) 반려견과 인사하고 싶다면 먼저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5) 반려견을 만났을 때 반려견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지  않겠습니다.
6) 반려견이 무서우면 무섭다라고 표현하겠습니다.
7) 반려동물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8) 반려견이 싫으면 조용히 벗어날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9)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 에티켓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숙된 반려문화는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함께 걸어가는 동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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