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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한 문화예술 '서울문화재단 정책라운드테이블 온라인 의제 공유회' 1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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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한 문화예술 '서울문화재단 정책라운드테이블 온라인 의제 공유회' 11일 열린다.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12.10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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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정책라운드테이블 온라인 의제 공유회(출처/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분야의 가치와 중장기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스팍(SFAC)정책라운드테이블 온라인 의제 공유회>를 오는 11일(금) 오전 10시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생중계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팍(SFAC,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정책라운드테이블’은 예술가, 기획자, 정책연구자, 공공기관 종사자, 활동가 등 현장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정책논의체로, 예술가의 권리, 도시재생, 문화적 다양성 등 다양한 문화예술계 현안을 논의해왔다.

올해는 ▲재난회복력이 강한 사회를 위한 문화예술 역량, ▲문화,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장애인 등 소수자 예술 인프라), ▲생태 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평등하고 공정한 창작 환경(예술인 권리), ▲지역성을 지키기 위한 문화예술, ▲포용도시를 위한 예술(혐오와 차별 철폐) 등 6개 주제를 가지고 총 9회에 걸쳐 소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의제 공유회는 ‘스팍정책라운드테이블’에서 1년간 9차례에 걸쳐 진행된 논의를 모아 문화예술계 현안을 비롯해 중장기적 방향성과 미래 정책과제를 대외적으로 공론화하는 자리다.

공유회 주제는「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한 문화예술의 위치와 의미에 관하여」이며 총 7개의 세션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세션은 30분간 진행하며 모든 발표를 마친 후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공유회는 오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팍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후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이번 정책라운드테이블의 좌장을 맡은 박은선 리슨투더시티 대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스팍정책라운드테이블’로 모여 급변하는 문화예술계 환경과 정책과제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댓글을 통해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문화정책 과제를 구체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댓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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