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온라인상 자살유발정보와 관련된 자살예방법 개정 내용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될 목적으로 기획돼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 지난 7월 16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아프리카TV와 함께 자살유발정보 근절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살유발정보 근절 캠페인은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온라인상 자살유발정보와 관련된 자살예방법 개정 내용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청소년과 20대에게 보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프리카TV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개정된 자살예방법은 타인에게 자살을 유발할 목적으로 온라인상에 자살에 대한 수단이나 방법 등 자살유발정보를 올리는 경우 처벌 받게 되어있다.
자살을 희화화하거나 자살에 대해 막연한 감정을 표현하는 글 등*은 법적 처벌 대상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자신도 모르게 자살유발정보에 노출되거나 유포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며, 누구나 자살유발정보 근절에 동참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인기 BJ 양팡, 최고다윽박, 엠브로가 참여했다. 각 BJ별로 총 3편의 영상으로 구성돼 자살유발정보에 대해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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